포켓몬 go 한국 출시 1월24일 2017년
작년 여름 포켓몬 go 한국 출시 언제 하냐며 답답해 하던 날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.
완전 포기하고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 정신없는 상황에, 그리고 추운 겨울에 나왔네요. 솔직히
플레이는 하긴 하지만, 다들 포켓몬이 아니라 그네 잡아라, 순시리 잡아라 난리 난리 인 것 같아요.
이렇게 포켓몬 go 한국 출시 할거면 애초에 핫 했을 때 같이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?
그것도 작년 여름, 가을이면 돌아다니기에도 딱 좋을 때였는데 여러모로 아쉽긴 아쉽네요.
현재 안드로이드, 아이폰 전부 되니까 실컷 가지고 놀아볼까 해요. 설날이 오기 바로 몇 일전에
나온거라 아마 연휴내내 아이들, 키덜트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지 않을까 싶어요.
하지만 증강현실게임이 재미있는만큼 현실감각이 무뎌져서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까 꼭 주변을
잘 살피면서 해야합니다. 교통사고나 그렇게 부딫히는 것뿐만 아니라 발 밑도 봐야하구요!
포켓몬 go 한국 출시 24일이라는 소식을 듣고, 어제부터 대기했는데 새벽부터 시작한 분이
있을지 궁금합니다. 일단 어제 저녁에는 앱이 안되더라구요. 그래서 전 오늘 아침부터 시작!
지금 한 자리에서 열댓마리 정도 잡은 것 같아요^^ 일하는 중이니까 뭐 어디를 가질 못하는..
점심 때 잠깐 걷다가 또 한두마리 잡고! 재밌긴 재미있네요, 레벨5부터 포켓몬체육관과 관련된
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은데 전 아직 레벨4에서 멈춤 상태에요.
빨리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은데, 답답한 마음입니다.^^
포켓몬 go 한국 출시 했다고 해서 저처럼 무작정 아이디 만들고 시작하면 실수를 할 수 있어요.
특히 계정을 일단 등록해두면 게임을 삭제하더라도 계정정보가 남아있어서 스타팅 몬스터를
이미 골랐다면 바꿀 수 없다는 거죠. 저는 처음에 스타팅으로 파이리 이상해씨 꼬부기 다 뜨길래
전부다 잡을 수 있는 줄 알고 막 눌렀더니 원하던 걸로 안되었네요. 하지만 다 좋아요^^귀여우니까!
다른 구글계정이 있어서 바꿀까 했는데, 그냥 어차피 하다보면 다 잡을 수 있게 되는거라
그대로 하기로 마음먹었죠. 캐릭터도 머리색, 눈색, 옷 스타일을 조금씩 바꿀 수 있어서 좋아요.
오늘부터 시작이니까, 어떨지.. 어떤분은 하루 이틀만에 500마리인가 잡았다며, 이게 또 많이
잡으면 그런 콜렉션 배지 같은걸 받을 수 있거든요. 뭔가 전투를 한다거나 그런 재미보다는
역시 도감채우고 모으는 재미로 하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아두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네요.
지금 커뮤니티, 카페 이런데 가입도 하고, 유저들과 정보교환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.
친구추가 하는 기능이 생기면 좋을텐데, 점점 뭔가 달라지려나 궁금하네요. 아무튼
평소에 운동하는거 너무 귀찮은데 이 게임 덕분에 좀 움직이게 될 것 같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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